천리도 한걸음부터~

티스토리를 만들고 처음 남기는 글인데 이것도 그냥 일상이다

오늘은 기말고사를 거이 다보고 이제 한 과목 만 남겨두고 있는 날이자 티스토리를 처음 가입한 날이다.
전부터 티스토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초대장 구하기가 쉽지않아 포기하고 있었던 찰나 맥스사(맥을 쓰는 사람들 네이버카페)대전 오프라인모임을 이끌고  있는 임준영님이 티스토리를 사용하신다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초대장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남아 돈다고 하신다. 굳럭 역시 사람은 인맥이 넓어야 하나보다 대전 맥쓰사모임에는 금요일 모임이라 수요모임이 있을때 1번 참여했을뿐인데 조금 안면이 있다는 것 하나로도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인심 아직 대전은 인심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티스토리를 처음 하는 기념으로 이렇게 글도 남기고 이제 내가 생각 해두었던 블로그도 할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나는 질리는 것은 싫어하므로 이 블로그를 하는 것이 얼마나 갈런지는 나도 모르지만 한번 맘 먹은거 꾸준히 한 두가지씩 글을 쓰다보면 언제인가는 나도 파워 블로거는 아니겠지만 블로거로 남아 있겠지 ?? 

하나하나 시작해보자 천리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