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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프/장소(Place)

호주의 기억 쉐어룸



호주에 처음 가서 잡은 방이다. 



침대하나에 책상하나 그리고 선반 

이것도 내가 먼저와서 차지했다 나중에 온 형은 그것도 없었으니 말이다.



내가 호주 갔을때 들고간 기기 전부다. 

PMP하나 필리핀에서 산 휴대폰 듀얼 유심이 들어가는데 쓸모는 없었다. 

그리고 배터리가 *신이었다. 충전하면 4시간을 못갔다. 

그래서 나중에 아이폰3를 샀다. 200불이나 주고 ㅠㅠ 그 *래기폰을 .....

폰 밑에있는 녀석은 아이팟터치4세대64GB 이녀석은 나의 희망이자 내가 맥유저가 되게 만든 녀석이다.

 


쉐어룸에서 바라본 뒤 마당 철망때문에 화질은 별로 좋지는 않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거기에서 지냈는지 이해가 안간다

춥고 소음 많고 지저분한 그 집에서 말이다. 

그런데 거기서 무려 3개월간 살았다. 그리고 다른 쉐어로 들어갔는데 거기는 가정집에 방하나만 내주는 구조였다. 그나마 좋았던 것이 샤워는 마음대로 하는 거였다. 

처음 들어간 쉐어룸은 샤워룸이 2개인데 사람은 10명 정도인 집이어서 씻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호주 다시 가고는 싶지만 이런 곳은 싫다.